장애인식개선 전시회 (자료 : 화성시)
장애인식개선 전시회 (자료 : 화성시)

전성환 기자 : 화성시가 오는 4월 세계 자폐증인식의 날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PALETTE: 우리가 사는 세상 2024'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소다미술관에서 4월 2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장애인 및 비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전시 외에도 영화 상영, 구연동화, 공연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4월 12일에는 발달장애인 앙상블과 패션쇼가 공연되며, 4월 3일부터 5일까지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이번 문화적 교류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재훈 장애인복지과장은 “세계 자폐증인식의 날(4. 2.) 및 장애인의 날(4. 20.)을 맞이해 올해도 장애인식개선 전시회를 소다미술관에서 개최한다”며 “이번 전시회가 장애 ․ 비장애인 작가 작품 전시 및 전시 연계 프로그램 등 예술을 매개로 통합 사회를 실현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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