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희 기자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27일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행복 자장면 데이’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행복자장면봉사단의 18명의 단원들이 직접 음식 재료와 후식을 준비하여 자장면을 현장에서 만들어 제공했다.

정선건 행복자장면봉사단 단장은 “봄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장면을 통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길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복지관 식당에서는 만들기 어려운 자장면을 점심으로 제공해준 행복자장면봉사단에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봄날의 선물 같은 특별한 날이 됐다”고 전했다.

“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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