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장애인유권자연대 활동 웹자보 (사진 : 양천장애인유권자연대)
양천장애인유권자연대 활동 웹자보 (사진 : 양천장애인유권자연대)

이흥재 기자 : 양천장애인유권자연대(이하 유권자연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응과 양천구 장애인 유권자 및 지역주민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4월 3일 수요일 정오부터 목동역과 신정네거리역에서 열리는 이 캠페인은 장애인 당사자, 가족, 조력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투표로 우리의 권리를 찾자!", "우리 모두 투표하자!"를 외치며 지역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연대원 뿐만 아니라 장애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4월 1일까지 구글폼(https://forms.gle/pocY3R2gH3FdSVjy6)으로 신청해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070-4186-2679) 혹은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02-2605-3979)로 하면 된다. 

유권자연대는 이번 투표 독려 캠페인 외에도 제22대 총선을 맞아 정책(공약) 개발, 후보자 간담회 및 정책협약식, 투표소 모니터링 등을 진행 중이다. 선거 후에도 지속적 활동으로 중증장애인의 권리보장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양천장애인유권자연대는 "장애인 유권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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