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열 기자 :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평화의집(원장 김종열)은 지난 15일 남원중학교(교장 이진희)와 지역사회의 공헌을 높이고, 장애인 및 학생들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함께 ▲사회공헌활동, 교육 및 문화교류, 정보 공유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남원중학교는 학생들의 사회봉사 의식을 높이며,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평화의집은 중증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포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진희 남원중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높이고, 상호 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할 것임을 다짐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하고,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열 원장은 "금번 협약을 통해 남원중학교 학생, 평화의집 입주자가 지역 안에서 이웃과 더불어 살 수 있는 계기가 확대되어, 입주자의 삶이 더욱더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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