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7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자원활동단 ‘키아다즈’ 발대식 사진
2022년 제7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자원활동단 ‘키아다즈’ 발대식 사진

조경서 기자 :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이하 키아다)는 지난 8월 10일(수) 2022년 키아다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키아다즈는 전세계 장애예술인들이 원활하게 교류하며 창작활동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지원하는 국제공연예술분야 대표 자원활동단이다.

공연예술과 국제협력에 관심이 많고, 미디어 활용 능력이 우수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총 15명을 선발했다.

키아다즈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자의 역량을 발휘하고 상호 협력하여 ▲ 국제교류 - 해외 초청팀 의전 및 통역 ▲ 홍보 - 콘텐츠 기획·제작 및 배포 ▲ 운영 - 티켓 및 행사장 운영 및 관리 등 오프라인 활동을 할 것이다.

최영묵 조직위원장(사.빛소리친구들 대표)은 “키아다즈는 무대 뒤에서 빛나는 그들의 활동으로 지난 여러 해 동안 국내 예술가는 물론 해외 예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라며 “장애예술을 사랑하고 우리 모두가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꿈꾸는 여러분이 키아다즈 활동에 긍지를 가지고 진심으로 활동에 임한다면 키아다는 전 세계인들에게 고귀한 축제의 한 마당이 될 것”이라고 축하와 격려를 했다.

이주은 국제교류 파트 단장은 “언젠가 활동을 꼭 해보고 싶었던 키아다즈에 선발되어 정말 기쁘다”며 “특히 단장으로 선발된 만큼 부단장, 간사 그리고 타 팀원들 모두와 함께 키아다가 올해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최고의 국제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활동할 것”이라 말했다.


“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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